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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두번의 오일쇼크를 겪은 미국에서는
공기 순환, 실내 온도 조절 등에 기계적 시스템을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 지향적인 건축물들이 생겨났습니다.
1980년대 초반부터 미국 각지의 이러한 빌딩에서는
현기증, 구토, 두통, 평형감각의 상실, 아토피성 피부 트러블,
목의 통증과 호흡기의 여러 증상 등 신체 이상을 호소하는
거주자로부터의 불평이 다수 발생되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1983년 세계보건기구(WHO) 회의에서
Sick Building Syndrome (빌딩증후군)이라고 명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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